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BS 러브FM (문단 편집) == 특징 == 1991년 AM 개국과 함께 지금까지 쓰이고 있는 SBS 라디오의 시보가 있는데 [[kbc MyFM]][* 여기는 30분 시보음도 공유한다.], [[JIBS 뉴파워FM]], [[G1 프레쉬FM]], [[CJB 조이FM]][* 정확히는 파워FM 시보와 4초 시보음의 합성이다.]와 음을 공유한다. 또한 메인 뉴스인 [[SBS 8 뉴스|8 뉴스]]의 시보에도 한때 사용되었다. 자연의 소리와 자체 멜로디를 섞었다 보니 시보음이 10초로 좀 길다. 지상파 3사 기준으로는 '''33년'''으로 가장 오래된 멜로디 시보지만 방송국 범위를 넓히면 10개월 먼저 개국한 불교방송 때문에 [[콩라인|2위]]로 밀린다.[* 다만 4초 시보음을 기준으로 한다면 KBS가 사용 기간으로서는 부동의 1위를 차지한다.] 전국 [[지역 민영방송]]들과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있는 [[SBS 파워FM]]과는 달리 방송 권역이 수도권, 부산경남([[KNN 러브FM]]) 일대로 한정되어 있다.[* 1999년~2000년대 후반 네트워크 협정 초창기에는 지역민방 라디오를 통해 뉴스와 일부 프로그램을 릴레이했었다. SBS 15년사, 20년사 자료 및 당시 지역민방 홈페이지에 첨부된 당시 편성표를 보면 알 수 있다. 라디오 프로그램의 경우 '아름다운 세상'이 유일한 릴레이 프로그램이었으며 개중에는 종합뉴스는 물론이고 [[SBS 8 뉴스|SBS 8시 뉴스]] 수중계를 릴레이하는 방송사(PSB(현 KNN. 여기는 [[책하고 놀자]]도 릴레이하기도 했다.), TJB, TBC)도 있었지만, 편성 정책의 변경 때문인지 방통위로부터 인가받은 채널 성격과의 괴리로 지적받았기 때문이었는지 2001년을 기점으로 차즘 릴레이 편성이 줄어들더니 2011년 TBC를 마지막으로 모든 정시 뉴스의 네트워크 릴레이가 중단되면서 완전한 파워FM 수중계로 전환되었다.(지역민방 로컬 라디오뉴스 역시 이 시기를 기점으로 대부분 축소되거나 중단되었다. 물론 kbc같이 예외적으로 로컬뉴스를 신규 편성한 곳도 있었다.)] [[1993년]]에 [[고양시]]로 송신소를 이전함과 동시에 [[대한민국]]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중파방송|AM 스테레오]] 방송을 실시하며 차별화를 꾀했지만 이미 상대적으로 고음질인 FM 방송이 주류가 되어버린데다 국내에는 AM 스테레오 수신기 보급 자체가 미흡하여 송출 당시에도 메리트가 존재하지 않았다.[* 옆나라 일본이라고 사정은 다르지 않아서 초창기의 흥행을 유지하는 데 실패하고 그 결과 2007년 [[규슈 아사히 방송]]을 시작으로 2023년에 이르기까지 방송국 13곳이 AM 스테레오 송출을 중단하고 [[Radiko|인터넷 스트리밍]]과 [[표준FM#s-3|와이드FM]]으로 갈아탔다. 그래도 한국과는 달리 아직 닛폰 방송을 중심으로 유지되고 있는 방송사가 몇 군데 있다.] 그리하여 현재는 AM 스테레오 송출이 중단되었다.[* AM 스테레오 송출 중단 시기는 SBS 표준FM이 개국한 1999년 1월에서 2000년대 초반 사이로 추정.] 결국 2022년 10월 4일에 SBS 홈페이지를 통하여 2022년 11월 8일부로 SBS 고양송신소의 AM방송 송출을 폐지를 전제로 [[https://www.sbs.co.kr/radio/radioNotice.html?cmd=view&page=1&board_no=305|6개월간 휴지한 이후 송출을 중단하기로 방통위와 합의하면서]] 수도권에서 최초로 AM방송 폐지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방송국이 되었다.[* 타 방송사와 비교하여 설명하자면, SBS는 KBS, CBS, MBC와 달리 수도권 일대에서만 송출되었고 경기도 고양시에 서울 본사 AM 송신소가 존재하는 SBS, MBC는 KBS처럼 대출력도 아니었기 때문에 메인 AM 송출 폐지가 타사보다 빠르게 인용될 수 있었으며 SBS 러브FM의 2022년 9월~11월 기준 방송개시 및 방송종료멘트에서는 이미 AM 주파수가 제외된 상태이다. 다만 폐지 이후 타 지역민방의 표준FM방송 신규 개국 소식은 아직까지 검토되지 않아 지상파 라디오로는 부산경남 일대를 제외하면 청취가 불가능하다.(어차피 청취에 있어 시간 및 기상 여건에 영향을 많이 받았던 '이론상 전국구' 수준이긴 했지만.) 진짜 문제가 되는 곳은 SBS 방송 가청권역에 포함되는 [[서해 5도]] 일원인데 서해 5도 중 일부는 SBS 러브FM 기준 FM 초단파 103.5MHz(HLSQ-SFM, 10KW, 관악산 중계소)는 전파가 도달하지 못하고 AM 792kHz(HLSQ, 50KW, 일산 송신소) 전파만 도달하여 SBS 라디오 표준FM의 수신이 불가하며, 아직까지 서해5도 주변 일원에 SBS 러브FM의 소출력 FM 중계소가 전혀 설치되지 않아 792kHz가 폐지되면 지상파 방송 수신 환경으로 SBS 러브FM을 청취할 방법은 아예 없어졌다.(이는 MBC나 CBS의 표준FM도 공통으로 해당되는 사항이기도 하다. 그나마 중파 송출이 유지되고 있는 CBS는 좀 낫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슷한 상황에 처해있는 TBC가 현재까지 울릉도에 소출력FM 라디오 중계소를 설립하지 않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중계소 건립에 따라 시간이나 예산이 다소 소요되는 소출력 FM중계소 설치 대신 오히려 SBS 고릴라를 비롯한 인터넷 라디오 방송 청취를 권고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편이다. 딜레이 문제야 장소불문 청취할 수 있다는 점으로 상쇄되며 저지연을 필요로 하는 재난방송은 어차피 KBS가 주관하니 그리 신경 쓸 필요 없기도 하고.][* 공지된지 겨우 며칠 만에 MBC 본사도 '휴지 이후 폐지' 행렬에 SBS에 이어 두 번째로 동참하면서 표준방송인 중파방송과 이를 중계하는 표준FM을 병행 송출하는 전국구 방송사는 2022년 11월~2023년 5월 이후 KBS와 CBS만 남았으며(심지어 CBS도 지역 AM 송출은 전부 폐지되어 FM방송 체제로 전환되었다.) 한국에서 상업적인 목적으로서의 중파방송은 [[KBS 제2라디오|KBS 해피FM]](본사, 대구), [[기독교방송|CBS]](본사만 AM과 표준FM 병행 송출)를 제외하면 사실상 그 명맥이 끊어지고(CBS는 그나마도 선교 기능때문에 완전히 상업적이진 않다.) [[KBS 제1라디오|KBS 1라디오]](전국), [[KBS 제3라디오|3라디오]](본사, 순천, 전주, 창원), [[극동방송]](본사, 제주만 AM과 표준FM을 병행 송출하며, 관련 채널 중 유일하게 블록식으로 상업광고 송출. 이마저도 사전적인 의미의 '표준FM'과는 거리가 있다.) 등의 공익, 선교 목적으로 방송하는 채널들만 남았다.] 타 지상파 종합FM채널보다 정시 스트레이트 뉴스 체제로의 전환이 이른 편이었다. 전환 시기는 2016년 8월 하순. [[2017년]]까지는 뉴스나 시보 이후 아나운서가 다음 방송 프로그램을 소개했으며 개정 이후 [[2019년]] [[6월 17일]]부터는 [[SBS 파워FM|자매 채널]]처럼 각 프로그램 클로징 멘트, 마지막 부 시작 직전에 다음 프로그램 DJ가 나와 다음 방송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S/B광고를 송출할 때 2022년 2월 초순까지는 수주된 광고가 없을 경우 S/B용 로고송을 송출하고 바로 국명고지 및 시보로 넘어갔으나 동월 중순부터 수주됐든 안됐든 밤 11시 30분을 제외하고 S/B 최대치인 1분 20초를 꽉 채워 송출하고 있다.[* 파워FM에 적용했던 방식을 2년뒤 러브FM에 그대로 적용했다. 로고송이 송출되고 스테이션 브레이크로 넘어가는 시각은 '''28분 15초'''로 파워FM과 맞추기 위해 이전에 사용했던 로고송을 다시 들고 나왔다.][*SPOT 나오는 스팟들은 함께 만드는 기쁨, 뮤지컬/전시회 등의 문화 행사 홍보 스팟, 러브FM 홍보 스팟, 재난재해 예방 캠페인 스팟, 공익광고가 있으며, 때에 따라 SBS 채용 스팟을 내보낼 때도 있다. 최근 들어 함께 만드는 기쁨은 송출 빈도가 줄었으며 자매 채널 [[SBS 파워FM|파워FM]]과는 달리 이쪽은 주로 뉴스 끝나고 나오는 편이었던 SBS 라디오 DJ들이 전하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은 방역정책이 완화되면서 송출하지 않게 되었다. 한편 2022년부터 개그맨 [[김두영(코미디언)|김두영]]이 출연한 시청자미디어재단 주관의 팩트체크 캠페인 광고가 송출되고 있다.] 인기도나 인지도는 라디오 채널을 나열할 때 7위로 [[SBS 파워FM|자매 채널]] 대비 매우 낮으며,[* 대락 2% 정도. 사실 소수의 인기있는 채널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라디오 방송이 2%조차 겨우 넘기는 게 현실이지만 그럼에도 그런 방송들과 견준다는 작금의 현실이 라디오센터로서는 받아들일 수 없는 현실로 보일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2020년 전까지는 주간 시간대 개편을 많이 하는 편이었고 2023년에도 오후 2시대와 6시대는 여전히 개편이 잦다.[* 어느 정도냐면 오후 2시대는 한차례 종영된 종합뉴스까지 정오 종합뉴스를 옮겨오면서 다시 배치했을 정도. KBS 2TV의 보도 문단에 서술되어 있듯 버리는 시간대에 뉴스를 편성하면 기본적으로 시청률/청취율이 어느 정도 올라가기 때문이다.] 그나마 심야 시간대 프로그램들은 나름 자리 잡힌 편이지만.. 이런 덕택에 광고 수주도 상대적으로 적어서 S/B(중간광고) 시간에는 각종 스팟으로 때우는 경우가 많다.[*SPOT] 심지어 그나마 붙는 중간광고도 일반 프로그램(주로 이숙영)과 패키지로 묶어 파는 정도이다.[* 몇몇 인기 프로그램을 제외하면 어느 라디오 채널도 중간광고가 전 시간대에 패키지 없이 단독으로 붙진 않는다. 괜히 광고 판매 방식의 주류가 패키지 결합판매(아침 시간대+주력 시간대에 기타 시간대 끼워팔기)가 된 것이 아닌데, 미디어 환경의 변화로 개별 판매 형식으로는 '''광고가 안 붙고''' 무료 민영방송 특성상 광고가 안 붙으면 '''제작비를 충당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점유율 1등 채널인 파워FM조차 일부 시간대에는 중간광고 한 두개 비는건 다반사고 무광고로 방송하는 날도 종종 있을 정도니 말 다했을 것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지역민방 역시 러브FM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있어 난색을 보이고 있다.[* 러브FM을 먼저 개국한 KNN조차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을 짙게 받은 영향으로 제작 역량이 한계에 도달했는지 파워FM 프로그램을 돌려막기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일각에선 처음부터 개국하지 말았어야 했다는 비판과 비난까지 나오고 있다. (물론 개국할 당시에는 코로나19도 없었고 이렇게 막장으로 치달을 지 상상도 못했을 것이다.) 이런 상황을 예견했는지는 몰라도 허가 당시 kbc의 대주주였던 호반건설은 라디오 방송에 투자하지 않을 것을 천명하면서 허가받은 주파수를 반납하고 뉴미디어 서비스 강화로 방향을 선회했다. --그리고 경영권도 반납했다.--] 그나마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뉴스시사벨트를 재형성하면서 인지도를 다소 각인시키는 데 성공했으며 이후 오전 6시까지 확장했다. 이후 다시 매너리즘에 빠진 2023년부터 이를 극복하기 위해 4분기 청취율 조사 기간중에 오후 프로그램 대부분을 갈아엎는 개편을 단행했으며 이 중 2개가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이다. 묘하게 [[RF 라디오 일본]]과 행보가 비슷하다. (2016년 상반기까지는) 수도권 독립민방이라는 점이라거나, 중장년층 중심의 개편을 했었다는 점이라거나 낮은 청취율 때문에 프로그램 개편이 잦다거나 FM동시방송 개국이 늦은 점이라거나 등등.. 공교롭게도 라디오 일본은 SBS와 제휴를 맺은 닛폰 테레비 홀딩스의 라디오 사업국이기도 하다.[* 물론 이런 점을 들어 진지하게 1:1로 대입하기에는 다른 점도 많다. 우선 SBS 러브FM은 SBS 네트워크를 제외한 어떠한 방송국과도 프로그램 공유가 없으며 사업부의 취지에 어긋나는 발언을 방송중에 했다고 방송을 중단시키는 짓은 안했다. 그리고 2016년부터 느린 속도지만 어쨌든 방송망을 구축하면서 관계성은 더욱 옅어졌으며, 무엇보다 개국당시부터 직접 겸영하고 있는 SBS와는 달리 닛테레가 라디오를 겸영하기 시작한 건 1994년부터였고 그 이전에는 제휴 이외에 어떠한 접점도 없었다. 따라서 어느 정도는 재미로만 보는 게 낫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